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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하라주쿠 (1). 약도, 하라주쿠 가는 법, 지하철 역, 쇼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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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는 동경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다. 

독특한 것은 젊음의 거리라면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해야 할텐데, 이 곳은 밤보다 낮에 수 많은 사람들 붐빈다는 것이다. 

8시가 넘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자취를 감추는 이 곳은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이 꼭 한국의 삼청동을 닮았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의 상점들과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 상점들이 공존하면서도 먹을 거리로 풍부한 이 곳은 삼청동의 연상케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하루주쿠 대 탐험을 한 번 해보도록 하자.

하라주쿠 가는 법/ 지하철 역 

도쿄 메트로 치요타 센의 ‘메이지진구마에’역의 4번 출구로 나오면 야트막한 언덕길이 눈에 들어온다. 

그 길을 따라 언덕을 쭉 올라가면 하라주쿠 JR선 역이 나오고-꼭 우리나라 지방 기차역 같은 느낌을 준다-뒤쪽으로는 가로수가 장관인 오모데산토 역으로 가는 멋진 길이 펼쳐진다. 

일단 길을 건너 오모데산토 쪽으로 가는 방향부터 여행을 시작해보다.

* 횡단보도는 건너기 전 모퉁이에 자리한  성인용품 전문점, ‘콘도매니아’. 콘돔부터 다양한 성인용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관만 보면 꼭 아이들 장난감을 파는 가게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
* 직진으로 길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신발가게 ASBEE. ABC마트처럼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구비한 신발 전문 상점이다.


* ABSEE 옆에 위치한 KIDDY LAND. 스누피부터 디즈니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캐릭터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

하라주쿠 쇼핑 정보




* 긴자와는 또 다른 모습의 하라주쿠 명품 가게들. 쇼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안하는 가을 패션들이 긴자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명품 샾 앞에는 건너면으로 건너가는 육교가 있다. 육교 위에서 바라 본 하라주쿠 거리.
* 육교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하얀 건물의 폴로 랄프 로렌. 외관이 꼭 유럽의 2층 저택처럼 생겼다.
오모데산토 길을 따라 세워진 백화점 ‘오모데산토 힐스 (OMODESANTO HILLS)’.

오모데산토 힐스는 사실 백화점이라기 보다는 길고 낮은 건물에 다양한 브랜드 들이 상점 형태로 들어서 있는 형태다. 거리를 걸으면서 윈도우 쇼핑을 하기에 제격인 건물이다.

* 지하철 역쪽으로 걸어 올라오면 모퉁이에 위치한 T’S HOUSE. 처음 도착한 4번 출구 대각선에 위치. 하루주쿠 최고의 약속 장소답게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 T’S HOUSE 맞은 편에 위치한 하라주쿠를 대표하는 패션 백화점 LAFORET.
* 시가 바 (Bar). SHOP이라고도 써 있는 걸 보니 시가를 팔기도 하는 것 같다.


* T’S HOUSE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위치한 HINJIRO가 위치한 건물과 HINJIRO 매장의 모습

하라주쿠엔 이처럼 중고 샾이 여러 곳 있는데 그 중에서도 HINJIRO의 규모가 가장 큰 듯하다. 전체 2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다양한 상품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중고라고 해서 중고품 그대로가 아니라 수선을 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하라주쿠에서 발견한 ‘IT SHOP’.

하라주쿠에서 건진 멋진 중고 샾 ‘HINJIRO’에 진열된 각종 다양한 부츠들. 정말 일본 아가씨들은 ‘부츠를 신은 아가씨와 아닌 아가씨’ 딱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을 만큼 동경의 가을은 부츠 열풍 중이다.

다음 편에 계속 (▶ 보러 가기)

글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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