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동도 및 서도 각인된 독도 잔에 40240 독도소주로 제향 행사 의미 더해
[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조선 숙종시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인 안용복을 기리는 첫 추모행사가 울릉도 안용복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1954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창립 70주년과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대한제국 고종 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한지 25회째를 맞는 해이다.
안용복 추모제향을 최초로 봉행하는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는 독도를 수호해온 우리 선조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우편번호 ‘40240’을 브랜드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제향주로 공식 선정하였다.
이날 행사의 제향주로 선정된 40240 독도37은 독도의 위도37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증류식 소주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가 각인된 ‘40240 독도 잔에 담겨 올려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임진욱)은 40240 독도 우편번호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증류식 소주의 우수함도 알리기 위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우리 쌀과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 천연미네랄로 만들어지고 독도 사진을 병 패키지에 담았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가 남다른 올해,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0240 독도소주’는 출시 3년만에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스피릿 챌린지 2024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24)에서 전 제품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 수출 중이며, 칠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도 수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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