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24일 효자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동 내 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통해 화재 대비 체계와 직원 및 자위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환자들의 대피 활동을 훈련해 실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됐다.
에스포항병원 자위소방대원 56명은 이번 훈련으로 △자위소방대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 훈련 △소화 활동 설비 점검 및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대형 화재 등 재난 사고 발생 시 안전한 대피 방법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실제 화재 및 재난 대비에 대한 준비를 강화했다.
특히 훈련 간 피난 유도반은 2층 머리맑은정원으로 신속하게 피난 경로 루트를 마련해 환자들을 후송과 대피를 지원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돼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재난 상황 예방과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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