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캘리그래피 트림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캘리그래피 후측면부 모습이 담긴 예상도가 올라왔다.
먼저 최고급 트림답게 타이어 휠 하우스 부분에 플라스틱이나 하이그로시 클레딩 가니시 없이 바디컬러로 마감됐다.
휠하우스는 곡선 형태에서 직선 형태로 변경돼 현행 유선형 바디를 가진 팰리세이드와 비교했을 때 볼드한 모습을 보인다.
측면 로커 패널과 후면 범퍼 하단 스키드플레이트 가니시를 크롬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리어 램프는 버티컬 타입의 6분할 램프가 채택됐다.
최하단 램프는 리어 휀더 하단 부분을 파고 들어가며 상단 부분은 캐릭터 라인과 이어져 차체에 날렵한 느낌을 준다.
캐릭터 라인은 프런트와 리어 오버 휀더를 위해 높게 설정됐으며 이 라인은 후면부까지 이어진다. 그 위에는 팰리세이드 레터링이 각인된 모습이다.
루프 스포일러 하단에는 지그재그 형태의 제동등이 장착돼 현행 직선 스타일 제동등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나오면 팰리세이드 산다”, “랜드로버 느낌이 많이 난다”, “캘리그래피 트림으로 갈 수밖에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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