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네이버 골프카페 ‘골프클럽크레이지’가 자발적 버디기금을 모금해 불우이웃돕기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골프클럽크레이지는 2022년 7월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회원 수는 5800 명이다. 매년 수도권 위주의 10여개 정도의 골프장과 연 단체 협약을 통해 매월 15회~20회의 정기 라운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단합대회, 챔피언십, 등급별 최강자전 등으로 재미를 더해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 골프 동호회는 수도권 연 단체 골프장 마다 관리하는 구담(관리자)를 두고 회원들이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골프클럽크레이지 회원들은 라운딩에서 버디를 했을 때 자발적으로 만원씩 모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청라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골프클럽크레이지 나인수 매니저는 골프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모임을 만들고 싶어서 골프클럽크레이지를 설립했다“라며 “네이버 카페 골프클럽크레이지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골프에 진심인 분들의 가입을 환영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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