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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RK.N), 모디피 바이오사이언스 인수…암치료법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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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머크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제약회사 머크 앤드 컴퍼니(머크)가 암 치료법에 더 가까이 접근하게 됐다.

머크는 23일(현지시간) 모디피 바이오사이언스를 최대 13억 달러에 인수해 그들의 실험용 암 치료법에 대한 접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이 거래의 일환으로 3천만 달러를 선불로 지불했다.

또한, 모디피는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특히 교모세포종에 대응하는 새로운 클래스의 치료제 KL-50 개발에 대한 대가로 최대 13억 달러의 잠재적 마일스톤을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디피는 암 DNA를 변형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전임상 단계 회사다.

머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머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이 회사는 현재까지 종자 자금으로 107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미국 암 협회의 투자 부문인 브라이트엣지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머크는 10년 말 특허 보호가 만료될 예정인 노후화된 블록버스터 암 면역 치료제 키트루다의 수익 손실을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를 찾고 있다.

머크는 지난해 일본의 다이이치산쿄와 5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후 종양 세포에 대한 유도 미사일처럼 작용하면서 건강한 암세포를 보존하는 항체 약물 접합체로 알려진 표적 암 치료법 3종을 공동 개발했다.

머크의 주가는 106.83달러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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