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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이끌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콘진원, 액셀러레이팅 F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엔 조회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11일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페르(디자이너 유호식), 피노아친퀘(디자이너 이서정), 잔바흐(디자이너 박진희), 뉴웨이브보이즈(디자이너 이지, 김윤재), 음양컬렉션(디자이너 김종원), 리슈(디자이너 이은석, 최현미), 2728(디자이너 윤상혁, 정호현), 프레노(디자이너 이서윤), 메종니카(디자이너 고미진), 준태킴(디자이너 김준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11일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페르(디자이너 유호식), 피노아친퀘(디자이너 이서정), 잔바흐(디자이너 박진희), 뉴웨이브보이즈(디자이너 이지, 김윤재), 음양컬렉션(디자이너 김종원), 리슈(디자이너 이은석, 최현미), 2728(디자이너 윤상혁, 정호현), 프레노(디자이너 이서윤), 메종니카(디자이너 고미진), 준태킴(디자이너 김준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11일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액셀러레이팅 F는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할 K-패션 브랜드 육성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다. 브랜드 설립 5년 이하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홍보 ▲쇼케이스 운영비 지원 ▲10주 액셀러레이팅 교육(유통, 투자, 마케팅) ▲세계적 패션 전문가 초청 1:1 멘토링 및 전문가 코칭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 촬영 등 국내 우수 신진 디자이너의 역량 강화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했다. 

◆ 액셀러레이팅 F 참여 브랜드 피칭을 통한 우수 2팀 선정

이번에 개최한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F 참가기업인 ▲2728 ▲뉴웨이브보이즈 ▲리슈 ▲메종니카 ▲음양컬렉션 ▲잔바흐 ▲준태킴 ▲페르 ▲프레노 ▲피노아친퀘 등 패션 브랜드 8팀, 잡화 브랜드 2팀으로 총 10팀이 참가하여 브랜드 스토리, 성장 성과, 개발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부터 패션 매거진, 국내외 바이어 및 리테일 관계자, 투자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가해 신진 디자이너의 창작 활동 및 사업화 등을 평가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평가위원 및 참석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2024 데모데이 최우수 브랜드상’과 신세계톰보이 내부 전문가들이 선정한 ‘신세계톰보이 특별상’ 두 가지 부문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2024 데모데이 최우수 브랜드상은 ‘보그 탤런트’ 창립자이자 LVMH 프라이즈 등 세계적인 패션 경연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인 사라 소짜니 마이노의 소짜니 재단과 연계한 이탈리아 밀라노 해외연수 프로그램, 신세계톰보이 특별상은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데모데이를 통해 2024 데모데이 최우수 브랜드상은 ▲피노아친퀘(디자이너 이서정), 신세계톰보이상은 ▲준태킴(디자이너 김준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개최된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 데모데이’에서 피노아친퀘 이서정 디자이너가 2024 데모데이 최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 데모데이’에서 피노아친퀘 이서정 디자이너가 2024 데모데이 최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먼저 ‘2024 데모데이 최우수 브랜드상’에는 슈즈 브랜드 ‘피노아친퀘(Finoacinque)’가 선정됐다. 2019년 론칭하여 독창적이나 유행에 치우치지 않는 미감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브랜드이다. 이탈리어로 ‘5까지’를 의미하는 브랜드명처럼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모든 신발의 굽을 5cm 이내로 선보이고 있다. 60년대 패션의 무즈룩에서 영감을 받아 미니멀한 실루엣, 산뜻한 컬러와 기능적인 디테일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브랜드 스토리, 제품성, 사업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세계톰보이 특별상’에는 패션 브랜드 ‘준태킴(JUNTAEKIM)’이 선정됐다. 역사적 여성복의 실루엣과 현대 남성복을 재해석해 젠더 플루이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2022년 런던에서 시작되어 2023년 한국인 5번째로 LVMH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글로벌을 겨냥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노아친퀘(디자이너 이서정)은 “이번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계기로 우리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준비한 시즌 해외 세일즈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준태킴(디자이너 김준태)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프로덕트 디벨롭, 해외세일즈 전략, 컬렉션 상품기획 같은 브랜드 전반적인 운영에 필요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같은 제너레이션의 브랜드들과 제품 디자인, 브랜드 운영과 관련하여 소통하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액셀러레이팅 F 특별 기획전 진행

한편, 콘진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10월 24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우수 신진 패션 브랜드들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F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제 산업 현장과 함께 연결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뛰어난 브랜드들이 패션 산업에 뿌리내리고, 더 나아가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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