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사칭한 투자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더본코리아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더본코리아 IPO 특별공모 청약을 안내하는 문자와 신청사이트가 확인돼 피해가 예상된다”며 “더본코리아는 현재 어떤 방법으로도 공모주 안내, 가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해당 불법사이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을 허위광고해 사기를 벌인 혐의로 성명불상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더본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청약을 진행하는 점을 노려 사기를 벌였다.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회사 소개를 따와 백 대표를 사칭했으며, 투자자들에게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방식으로 투자해 이익을 챙기라고 권유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를 통해 용의자 특정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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