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1일 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 초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고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이 군수와 지역 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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