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하얀 억새와 코스모스 장관’ 밀양시 초동연가길 축제 ‘성공’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20241021-밀양시 초동연가길 축제 성황리에 마쳐(1)
지난 19일 안병구 시장이 초동연가길 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신호습지 일원에서 열린 초동연가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밀양시에 따르면 축제 첫날 ‘새터가을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가길 걷기대회와 콩쿠르 대회가 열렸다 이어 둘째날은 농약회신명나는 풍물한마당과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배달가는콘서트 마술버블벌룬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에 백미는 연가길 걷기대회였다. 소중한 인연과 함께 낙동강변 연가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고 코스모스와 억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참여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20241021-밀양시 초동연가길 축제 성황리에 마쳐(3)
코스모스 만개한 가을날 초동연가길을 걷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 /밀양시

또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매듭공예·전통놀이·우쿨렐레 연주 체험 등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하얀 억새 물결과 어우러진 코스모스의 꽃길처럼 초동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과 주민들의 앞날에 예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림 초동청년회장은 “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초동 연가길은 반월습지 일원에 2.5km 조성돼 있으며,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로 어우러져 2018년 ‘국토교통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
  •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공감 뉴스

  •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 [르포] 매립지엔 자연이 살아 숨 쉰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뭐 먹을지 고민일 때 참고할 로제와 소희의 다이어트 도시락

    연예 

  • 2
    플레이브 팬콘 ‘헬로, 아스테룸', 플리 향한 예고편&스틸 공개

    연예 

  • 3
    "2025년 보너스 풀에서" 日 퍼펙트 괴물 ML 계약 시기, 커미셔너가 직접 밝혔다

    스포츠 

  • 4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차·테크 

  • 5
    [TN 현장]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 개최…기술·협력 비전 공유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
  •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지금 뜨는 뉴스

  • 1
    김범수 아내 나이 프로필 직업 무엇 11세 연하 충격

    연예 

  • 2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징계 불복' 충격 결정…FA에 항소

    스포츠 

  • 3
    신모델로 돌아온 인기 ‘크로스오버 SUV’.. 디자인 괜찮은데?

    차·테크 

  • 4
    장롱면허 김준호의 외제차,♥김지민의 자동차의 정체

    차·테크 

  • 5
    현대차·기아, 10월 유럽 판매량 8만240대… 전년比 7.5%↓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 [르포] 매립지엔 자연이 살아 숨 쉰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뭐 먹을지 고민일 때 참고할 로제와 소희의 다이어트 도시락

    연예 

  • 2
    플레이브 팬콘 ‘헬로, 아스테룸', 플리 향한 예고편&스틸 공개

    연예 

  • 3
    "2025년 보너스 풀에서" 日 퍼펙트 괴물 ML 계약 시기, 커미셔너가 직접 밝혔다

    스포츠 

  • 4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차·테크 

  • 5
    [TN 현장]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 개최…기술·협력 비전 공유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김범수 아내 나이 프로필 직업 무엇 11세 연하 충격

    연예 

  • 2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징계 불복' 충격 결정…FA에 항소

    스포츠 

  • 3
    신모델로 돌아온 인기 ‘크로스오버 SUV’.. 디자인 괜찮은데?

    차·테크 

  • 4
    장롱면허 김준호의 외제차,♥김지민의 자동차의 정체

    차·테크 

  • 5
    현대차·기아, 10월 유럽 판매량 8만240대… 전년比 7.5%↓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