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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숏폼 플랫폼을 운영하는
키즐링이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SIKYFF)와 협력해 어린이 창작자들을 위한 뉴미디어 숏폼 부문 시상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SIKYFF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어린이 청소년 영화인 400여명이 모이며, 시상은 국내외 경쟁부문과 국내외 특별부문 등 8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2022년 설립된 키즐링은 14세 이하 아이들이 안전하고 검증된 플랫폼 환경에서 친구들과 일상·재능 관련 영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돕는다. 이를 위한 ‘재능 챌린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숏폼 전성시대를 이끈 유행 챌린지 방식을 따왔다.
키즐링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재능 영상을 추천해 챌린지의 참여도를 높인다. 챌린지는 단순히 콘텐츠를 올리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매월 다양한 도전 이벤트의 순위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키즐링은 이번 SIKYFF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숏폼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격려하고, 뉴미디어 숏폼 부문 시상을 통해 재능 있는 어린이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어린이 제작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전세계 어린이들이 숏폼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숏폼을 통해 영화 산업에도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겠다”고 했다.
이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세계 각국의 또래들과 창의적인 작품을 나누며 크리에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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