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럭셔리한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난 김영철 가구 브랜드 최초공개(충격비용, 명품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제 집의 스타일은 뉴요커나 파리지앵의 삶을 표방하는 느낌”이라며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침실로 향한 김영철은 “원래 침대가 올라가는 벽침대를 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방이 넓으니까 그럴 필요 없겠더라”고 말했다.
또 김영철은 가구들을 직접 구매했냐는 질문에 “친구가 인테리어 업체를 해서 조금 가격을 다운시켜줬다”고 답변했다.
김영철은 친구와의 통화에서 거실 쇼파, 침대 등을 직접 제작했냐고 물었고 친구는 “소파가 400만원 정도 든다. 방에 가구장은 전체 다 하면 8~900만원, 침대는 4~500만 원 수준이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옷방의 수납공간의 경우 1500만원, 의자는 246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말미에 김영철은 서재까지 공개하며 와인장 자랑을 했다.
김영철은 “아르망디는 송승헌 씨가 제 생일 선물로 줬다. 지난 주 송승헌 씨 생일에 저도 거기에 상응하는 프랑스 레드와인을 보내줬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와인장을 짜는 조건으로 책장을 만들었다”면서 450만원을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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