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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찰 간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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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로고 사진 / 연합뉴스

18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50대 A 경위가 주거지 뒷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위는 최근 자신이 맡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스트레스를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의 가족들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자는 35만 2511명으로,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689.2명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사망자 수는 5.5%, 사망률은 5.3%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072명 늘었다. 지난해 사망 원인 중 5위다.

60대 극단적선택에 의한 사망자 수는 30.7명으로 1년 전보다 13.6% 증가하며, 전 연령대를 통틀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50대(12.1%)와 10대(10.4%)가 그 뒤를 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간 비교를 위해 연령 표준화를 거친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자 수는 24.8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압도적인 1위였다. OECD 전체 평균(10.7명)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한국에 이어 2위인 리투아니아(2022년 기준 17.1명)보다도 45%나 높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화를 들고 있는 손 자료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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