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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완전 땡처리”…구형 K8 하이브리드, 쌓인 물량 떨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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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사진=기아]
K8. [사진=기아]

기아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K8. 성능과 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모델로 잘 알려진 이 차량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6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이번 달 안에 2024년형 K8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기존에 생산한 2024년형 물량에 대해 300만원 일괄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기아는 K8에 대해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생산한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 특별할인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차 구매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의 할인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 폐차 시 1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신차를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구매할 경우 추가로 3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법인 고객을 위한 묶음 혜택도 30만원으로 설정돼 개인 고객뿐 아니라 법인 구매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 프로그램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1.9%의 저금리로 36개월 할부가 가능하고 2.9% 금리로는 48개월, 3.9% 금리로는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K8. [사진=기아]
K8. [사진=기아]

K8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세단답게 실내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품격을 더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5015mm, 전폭 1875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89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27.0kg.m의 최대 토크, 모터 최고 출력 60.1마력, 모터 최대 토크 264kg.m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8.0km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효율적인 연비를 보여준다. 다만 각 딜러사마다 프로모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할인 혜택은 K8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기회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K8. [사진=기아]
K8. [사진=기아]

2024년 10월 K8 하이브리드 판매 조건

· 생산월별조건: 최대 300만원

· 전시차: 최대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법인묶기 특별조건특별조건: 3%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1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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