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목포시 소식] 목포시, ‘국립목포대 의대유치’와 ‘목포·신안 통합’ 홍보 外

퍼블릭뉴스 조회수  

목포시가 항구축제에서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와 목포·신안 통합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항구축제에서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와 목포·신안 통합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는 목포항구축제 기간(11일~13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응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의 34년 숙원 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목포·신안 통합 응원을 담은 메시지 작성 캠페인에 2,261명의 도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빈틈없이 빼곡한 응원 메시지판을 본 방문객들은 “이게 다 뭐냐”며 놀라다가도 설명을 듣고 “목포대 의대유치, 반드시 이루자!”“목포·신안 통합으로 함께 잘살아 봅시다.” 등의 문구로 의대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메시지판 위에 수놓았다.

이날 민간단체인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서도 목포·신안 통합 홍보 안내문 배부와 함께 통합기원 팝콘 나눠주기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목포시는 의대유치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여·야 당대표 면담,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또한, 국립목포대 의대 신설을 위한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를 통해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며 대외적 홍보에 앞장서 왔다.

목포·신안 통합사업에 있어서는 도농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이·미용봉사, 김장나눔 등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시·군 간 통합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 분석 공동 연구용역을 마치고 주민설명회 및 통합의 긍정적 효과와 통합에 대한 오해와 사실을 바탕으로 통합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노력으로 국립목포대 의대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국립 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11월 선정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 목포시, 2024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17일 개최

구인기업과 구직여성간 고용형태 및 직종 미스매치 해소 취업연계 효율화 기대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160개 구인 업체 참여
현장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등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포스터(사진=목포시)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포스터(사진=목포시)

2024년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을 슬로건(표어)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지역일자리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목포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16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인을 원하는 30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며,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30개 간접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관(30개관), 취업컨설팅관(9개관), 창업체험관(10개관), 탄소중립&AI·메타버스존(4개관), 박람회부대관(10개관-운영본부, 일자리상담, 정보검색대, 의료지원, 박람회 접수 등), 청년여성 온라인 박람회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스트레스 검사, 합격하는 AI자소서, AI면접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창업체험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 여성 소자본 창업체험관(잇소잉마켓, 매듭달, 담은하늘꽃), 여성창업컨설팅관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누구나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구인 업체와 만나볼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여성간 고용형태 및 직종 미스매치(부조화) 해소로 취업연계 효율화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퍼블릭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TBS 국감, 폐국 위기 타개보다 “김어준 24억 지급”에 쏠린 관심
  • 범죄자가 교도소 안에서 “구독과 좋아요 좀 부탁해요” 라이브방송 진행 (영상)
  •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
  • 국감 출석한 뉴진스 하니 “어도어 김주영 대표, ‘괴롭힘 해결’ 최선 다 안했다”
  • "반값에 산 '스타벅스 텀블러' 알고보니"…위조 텀블러 13만점 유통한 일당 '덜미'
  • 가정폭력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할머니는 "내 목숨과 바꿔도 돼" 선처 호소

[뉴스] 공감 뉴스

  • 음주 난동 후 경찰관 폭행…검찰 '빙그레 3세' 김동환 사장에 집행유예 구형
  • 암 판정에도 랩 놓지 않던…'칠곡 할매 래퍼' 서무석 할머니 별세
  • 'D-30'…52만명 응시한 2025 수능, 당일 수도권 지하철 증편·출근은 10시
  •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노인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특강 개최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말한 오빠는 윤 대통령 아니라 친오빠"
  • 임성남 전 외교부 차관, '美 대선 후 한국 경제안보' 전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바다의 명품’ 영양을 가득 품은 전복 맛집 BEST5
  • 국물 한 모금에 담긴 감칠맛이 일품인 칼국수 맛집 BEST5
  • 취향 따라 즐기는 돼지불백 맛집 BEST5
  • ‘쫀득쫀득’ 씹을수록 담백함에 반하게 되는 생고기 맛집 BEST5
  •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김태리…’정년이’ 날아 올랐다
  • 영화예술인상에 황정민, 공로예술인상에 김동호
  • [보통의 가족] ‘서울의 봄’·’핸섬가이즈’ 흥행 이어 또?
  • [보통의 가족] 벌써 네 번째 리메이크…그럼에도 허진호 감독이 선택한 이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베트남 여행 시작, 인천공항 셀프 백드롭 하노이 호텔 22Land Classic Suites Hotel

    여행맛집 

  • 2
    엔비디아 AI 칩 철옹성 무너뜨릴 경쟁자들···가장 근접한 업체는?

    차·테크 

  • 3
    '첫 가을야구인데...' PS 득점권 타율이 무려 7할 5푼, 도대체 오타니는 왜 강한가

    스포츠 

  • 4
    “김하성 5년 6300만달러 계약” 美충격 전망…아다메스 FA 대박 쳐도 다음 순서 아니다? 냉정하네

    스포츠 

  • 5
    [게임브리핑] ‘프라시아 전기’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외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TBS 국감, 폐국 위기 타개보다 “김어준 24억 지급”에 쏠린 관심
  • 범죄자가 교도소 안에서 “구독과 좋아요 좀 부탁해요” 라이브방송 진행 (영상)
  •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
  • 국감 출석한 뉴진스 하니 “어도어 김주영 대표, ‘괴롭힘 해결’ 최선 다 안했다”
  • "반값에 산 '스타벅스 텀블러' 알고보니"…위조 텀블러 13만점 유통한 일당 '덜미'
  • 가정폭력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할머니는 "내 목숨과 바꿔도 돼" 선처 호소

지금 뜨는 뉴스

  • 1
    “12기통은 브랜드 정체성”… 내연기관 고수하는 슈퍼카 업계

    차·테크 

  • 2
    르노, 2024 파리 모터쇼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최초 공개

    차·테크 

  • 3
    “버는 돈이 얼만데” … 아내와 싸워서, 5만 원 용돈으로 생활한다는 배우

    연예 

  • 4
    "삶 180도 뒤집혔다" 신다은, ♥임성빈·子와 놀이공원 데이트 '행복'

    연예 

  • 5
    "충격! 17세 신성이 손흥민 선발에서 끌어내릴 것"…토트넘 전문가의 주장, "그는 환상적인 진전 이뤘다, 내년 토트넘 선발 레프트 윙어"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음주 난동 후 경찰관 폭행…검찰 '빙그레 3세' 김동환 사장에 집행유예 구형
  • 암 판정에도 랩 놓지 않던…'칠곡 할매 래퍼' 서무석 할머니 별세
  • 'D-30'…52만명 응시한 2025 수능, 당일 수도권 지하철 증편·출근은 10시
  •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노인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특강 개최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말한 오빠는 윤 대통령 아니라 친오빠"
  • 임성남 전 외교부 차관, '美 대선 후 한국 경제안보' 전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바다의 명품’ 영양을 가득 품은 전복 맛집 BEST5
  • 국물 한 모금에 담긴 감칠맛이 일품인 칼국수 맛집 BEST5
  • 취향 따라 즐기는 돼지불백 맛집 BEST5
  • ‘쫀득쫀득’ 씹을수록 담백함에 반하게 되는 생고기 맛집 BEST5
  •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김태리…’정년이’ 날아 올랐다
  • 영화예술인상에 황정민, 공로예술인상에 김동호
  • [보통의 가족] ‘서울의 봄’·’핸섬가이즈’ 흥행 이어 또?
  • [보통의 가족] 벌써 네 번째 리메이크…그럼에도 허진호 감독이 선택한 이유

추천 뉴스

  • 1
    베트남 여행 시작, 인천공항 셀프 백드롭 하노이 호텔 22Land Classic Suites Hotel

    여행맛집 

  • 2
    엔비디아 AI 칩 철옹성 무너뜨릴 경쟁자들···가장 근접한 업체는?

    차·테크 

  • 3
    '첫 가을야구인데...' PS 득점권 타율이 무려 7할 5푼, 도대체 오타니는 왜 강한가

    스포츠 

  • 4
    “김하성 5년 6300만달러 계약” 美충격 전망…아다메스 FA 대박 쳐도 다음 순서 아니다? 냉정하네

    스포츠 

  • 5
    [게임브리핑] ‘프라시아 전기’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외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12기통은 브랜드 정체성”… 내연기관 고수하는 슈퍼카 업계

    차·테크 

  • 2
    르노, 2024 파리 모터쇼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최초 공개

    차·테크 

  • 3
    “버는 돈이 얼만데” … 아내와 싸워서, 5만 원 용돈으로 생활한다는 배우

    연예 

  • 4
    "삶 180도 뒤집혔다" 신다은, ♥임성빈·子와 놀이공원 데이트 '행복'

    연예 

  • 5
    "충격! 17세 신성이 손흥민 선발에서 끌어내릴 것"…토트넘 전문가의 주장, "그는 환상적인 진전 이뤘다, 내년 토트넘 선발 레프트 윙어"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