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6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한 할인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올해 6월 이전에 생산된 아이오닉6 재고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올해 7월 생산 차량은 200만원, 올해 8월 생산 차량은 100만원 할인된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 없이 기본 20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전시차를 구매하는 경우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차 구매 충전 혜택으로 80만 충전 크레딧, 홈충전기와 설치비 지원, EV 타이어 지원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 할인 조건을 마련했다.
현대차 가족사랑 프로모션으로 200만원, 노후차를 보유한 경우 추가로 30만원, 충전 인프라 연계 조건으로 30만원의 할인이 준비됐다.
여기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30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 할인 최대 3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 100만원, 정부정책 연계지원 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롱레인지 2WD 18인치 기준으로 726만원이 지원되며,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는 최대 400만원, 서울은 150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구매 시 최대 210만원의 세금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러한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이오닉6의 실구매가는 2024년형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모델 기준 5693만원에서 3252만원까지 낮아진다.
2024년 10월 아이오닉6 판매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726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400만원
· 기본 할인: 200만원
· 생산월조건: 최대 300만원
· 전동차 충전지원: 최대 160만원 혜택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전시차 구매: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켓: 최대 30만원
· 노후차 특별조건: 3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현대차 가족사랑: 200만원
· 정부정책 연계 지원: 100만원
· 충전인프라 연계 특별조건: 3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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