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스틸러스 구단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견학하며 철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지난 11일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의 초청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
견학은 포스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Park1538(파크1538)’에서 시작됐다.
이날 선수단과 사무국 구성원들은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돌아보며 포스코의 역사와 기업 정신, 문화, 비전뿐만 아니라 철의 제작 공정, 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철소 내부를 견학하며 철을 만드는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견학을 마친 선수단은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이 K리그1 잔여 경기와 코리아컵 결승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제공한 만찬에 참석해 사기를 북돋웠다.
주전 수비수 전민광은 “포항제철소 견학은 처음이었는데, 포스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로서 책임감을 더욱 느꼈다”며 “역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통해 포스코와 철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팬들도 경기 전에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와 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Park1538’ 관람은 포스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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