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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정상서 야영하던 30대, 텐트와 함께 100m 절벽 아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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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정상서 야영하던 30대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으나 극적 생존했다.

전날 오후 10시 2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운주면의 대둔산 정상 능선서 야영을 하던 30대 남성 A 씨가 100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고 8일 뉴스1 등은 전했다.

소방이 대둔산 정상에서 100m 아래로 추락한 30대 야영객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텐트와 함께 그대로 추락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7시간 30여 분 만인 8일 오전 5시 34분께 구조됐다. 기적적이게도 목숨을 건졌다.

A 씨는 머리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헬기 이송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 씨로부터 직접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텐트를 설치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야영객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야영지의 위치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절벽이나 가파른 경사면 근처는 위험하므로 피하고, 지면이 평탄하고 안정적인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해 야영 장비를 적절하게 준비하고, 텐트 고정은 단단히 해야 한다. 야영지의 주변 환경을 사전에 조사하고, 지형에 따른 사고 위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안전을 위해 야영 중에는 이동 시 주변을 조심하고, 특히 야간에는 시야가 제한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캠핑 중에는 휴대폰이나 위치 추적 장치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통신 장비를 항상 준비하고, 동행자가 있다면 상호 간의 위치를 파악하며 활동하는 것이 좋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근처 구조대나 응급 의료 서비스 정보를 미리 숙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전북 완주 대둔산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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