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성황리 개최… 불꽃과 함께 터진 해프닝 3

샐러던트리포트 조회수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샐러던트리포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샐러던트리포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샐러던트리포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샐러던트리포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샐러던트리포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샐러던트리포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대한민국 기업 한화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오색 불꽃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최대 크기의 불꽃을 하늘 높이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올해 행사엔 100만 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많은 인원이 모인 만큼 발생한 여러 해프닝도 간단히 정리해봤다. 

◆ 불꽃놀이 명당은 ‘남의 집 아파트’ 난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여의도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외부인 출입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사연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저희 집 현관에 딱 봐도 주민이 아닌 노랑머리 커플이 당당히 와서 불꽃축제를 보고 있었다”라며 “내려가라고 엄하게 말해서 보냈지만 분명 다른 층 가서 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남의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서 남의 집 앞 복도에서 와인도 마신다. 믿을 수 없다”라며 한 시민이 복도 난간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 불꽃놀이 끝난 한강공원… “같이 청소할 사람?”

(사진=인스타그램 계정 'yeouido_tasty')
(사진=인스타그램 계정 ‘yeouido_tasty’)

반면 훈훈한 소식도 전해졌다. 

불꽃 축제 다음 날 아침, 3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모여 ‘플로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플로깅은 조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인스타그램 계정 ‘여의도 테이스티’의 운영자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플로깅에 동참할 사람을 모집, 실제 6일 오전에 플로깅 모임을 진행했다. 불꽃축제가 끝나면 관중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한강공원을 청소하기로 한 것. 

소중한 일요일 오전,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이들 덕에 한강공원이 한 층 깨끗해졌다. 

◆ ‘서울불꽃축제 특수’ 누린 이곳… 3시간 만에 매출 ‘1500만원’

올해 서울불꽃축제 특수를 누린 곳은 어디일까. 다름 아닌 한강공원의 편의점으로 밝혀졌다. 

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축제 당일이었던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U 측은 “축제 당일 여의도, 용산, 반포 인근 매장 30여 곳의 매출이 평소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라며 “특히 한강공원 인근 점포의 평균 방문객수는 전주 대비 약 100배 가까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핫팩, 호빵, 핫바 등 보온 용품과 따뜻한 먹거리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GS25는 서울 여의도와 이촌동 등 불꽃축제 인파가 몰린 12개 매장의 매출이 전주 토요일(9월 28일) 대비 최대 8.7배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매출이 높았던 매장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만에 1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샐러던트리포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실내 완전 5성급 호텔이네"…'폭탄 할인' 들어가는 SUV의 정체
  • 2025년 국가장학금 대폭 확대...지원 대상 150만 명으로 증가
  • 도로 횡단 중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한 90대 노인, 가해자는 재판서 무죄… 왜?
  • 동덕여대 총학생회 “래커 낙서, 우린 모르는 일... 박람회 취소 손해배상금 3억 못 낸다”
  • 김동관-정기선, K-조선 원팀 ‘맞손’… 한화오션, HD현대重 고발 취소
  • [청양군 소식]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등

[뉴스] 공감 뉴스

  • 계속 좋을 줄 알았는데, ‘상황’ 역전 가능성 생기나
  • 동덕여대 ‘잠정 합의’ 했지만… ‘54억 래커 시위 피해’ 해결은 어떻게
  • '경찰 폭행' 빙그레 김동환 사장, 1심 벌금형에 검찰이 항소...승계 1순위 어쩌나
  • LG생활건강 “향후 3년간 3014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 대국본 “中에 사드 기밀 넘긴 文…이적행위 엄벌해야”
  • ‘청년 자산·일자리 지원 사업’, 정부 10대 핵심 재정 사업 중 나홀로 ‘노란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류현진 동료였던 그 투수, 44세라고 무시하지 마라…ML 90승 관록, 日에 KKKKK, 프리미어12 3G·ERA ‘제로’

    스포츠 

  • 2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연예 

  • 3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4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5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뉴스] 인기 뉴스

  • "실내 완전 5성급 호텔이네"…'폭탄 할인' 들어가는 SUV의 정체
  • 2025년 국가장학금 대폭 확대...지원 대상 150만 명으로 증가
  • 도로 횡단 중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한 90대 노인, 가해자는 재판서 무죄… 왜?
  • 동덕여대 총학생회 “래커 낙서, 우린 모르는 일... 박람회 취소 손해배상금 3억 못 낸다”
  • 김동관-정기선, K-조선 원팀 ‘맞손’… 한화오션, HD현대重 고발 취소
  • [청양군 소식]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등

지금 뜨는 뉴스

  • 1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2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계속 좋을 줄 알았는데, ‘상황’ 역전 가능성 생기나
  • 동덕여대 ‘잠정 합의’ 했지만… ‘54억 래커 시위 피해’ 해결은 어떻게
  • '경찰 폭행' 빙그레 김동환 사장, 1심 벌금형에 검찰이 항소...승계 1순위 어쩌나
  • LG생활건강 “향후 3년간 3014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 대국본 “中에 사드 기밀 넘긴 文…이적행위 엄벌해야”
  • ‘청년 자산·일자리 지원 사업’, 정부 10대 핵심 재정 사업 중 나홀로 ‘노란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류현진 동료였던 그 투수, 44세라고 무시하지 마라…ML 90승 관록, 日에 KKKKK, 프리미어12 3G·ERA ‘제로’

    스포츠 

  • 2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연예 

  • 3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4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5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2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