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전자 거래 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이 아마존 고 운영을 축소한다.
아마존은 6일(현지시간)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이 적용된 매장 3곳을 추가로 폐쇄했지만, 제3자 가맹점을 위한 제공으로 해당 기술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편의점은 AI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이 선택한 물건을 추적해 계산원과 정식으로 결제할 필요 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아마존 고 점포의 수를 거의 절반으로 줄였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폐쇄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세 매장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동안 임대료로 경제성을 높일 수 없었기 때문에 리뉴얼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해당 매장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올해 초 차세대 식료품점에서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철수했으며 당시에는 더 작은 테이크 아웃 상점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마도 자사 상점에는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대신에 많은 타사 편의점에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라이선스하고 있으며 여전히 여전히 고 포맷과 기술 전반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주가는 2.50%증가한 186.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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