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에는 유명 반려동물 인플루언서인 슬리피가 참여하는 ‘반려인들의 공감백서’가 열려 반려인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13일에는 이웅종 교수가 ‘행복하고 건강하개’를 주제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국가대표 어질리티 시범, 천연기념물 동경이와 삽살개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 공감이 공동 주최하며,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과 천연기념물 동경이 및 삽살개의 명견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김남일 사장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및 사전 접수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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