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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느낌 물씬 나네”…2억3천만원 BMW 한정판,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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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 [사진=BMW]
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 [사진=BMW]

매력적인 차량으로 구성된 BMW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이 공개됐다.

BMW 코리아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의 M2 쿠페 카본 에디션과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이다.

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M2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외관에는 M 퍼포먼스 카본 미러캡과 전면 범퍼 사이드 공기 흡입구 카본 커버,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M 퍼포먼스 파츠가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1초가 소요된다.

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11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9270만원으로 책정됐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사진=BMW]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사진=BMW]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세련된 2인승 로드스터 Z4에 유니크한 외관 컬러, M 전용 사양을 추가한 한정 모델이다.

차체에는 썬더 나이트 컬러가 적용됐다. 여기에 블랙 키드니 그릴과 레드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 등이 장착돼 우아하면서 럭셔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 인테리어는 아이보리 컬러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돼 로드스터만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2.6kg.m, 제로백 6.6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 Z4 sDrvie20i M 스포츠 스페셜은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680만원이다.

BMW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사진=BMW]
BMW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사진=BMW]

BMW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모델이다.

이관에는 독보적인 BMW 인디비주얼 투톤 컬러를 적용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였다.

키드니 그릴과 도어 핸들, 브레이크 캘리퍼, 뒤 범퍼, 리어 라이트 등에도 M 스포츠 프로 고유의 하이글로스 블랙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인상과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타르투포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와 미러 오크 하이글로스 트림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차량에는 5세대 BMW eDrive 기술 기반의 전기모터 2개가 앞뒤축에 각각 장착됐다.

이로 인해 합산 최고 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 토크 7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7초 만에 가속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복합 기준 438km다.

한정 수량은 총 10대며 부가세 포함 판매 가격은 2억3390만원으로 책정됐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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