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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소식] 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자원 활용 활성화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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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장학재단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표그룹
삼표그룹 장학재단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표그룹

시사위크=이강우 기자  ◇ 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내 산림자원 활용 활성화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삼표그룹 장학재단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이날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림청 △연구기관 △협·단체 △대학 등 산학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조장환 원광대 교수는 ‘국산재 이용 실태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목재 소비에 대한 인식 개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 혁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망 효율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이요한 서울대 교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실태 및 목질 에너지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 수요 확보, 효율적 공급망 구축 등 바이오이코노미의 개념을 적용한 지역 기반의 임업활성화를 통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자원적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대 최수임 교수는 ‘일본의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실태와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며 목재 자급율이 40%를 넘는 일본의 현황과 우리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을 소개하면서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의 마지막 연사로 나선 강원대 김준순 교수는 ‘임업 이해관계자들의 인식 및 법령 개선 방향’을 주제로 국산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림관계 법령의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언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서울대 박현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현장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국산 목재 이용 장려와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토론회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발판이 되고 산림 재난에 대한 통합적 관리와 탄소흡수원 확대, 임업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 노후 임대주택 1,000가구 고령자 친화형 주택으로 리모델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연내 노후 임대주택 1천가구를 고령자 친화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연내 노후 임대주택 1천가구를 고령자 친화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연내 노후 임대주택 1,00가구를 고령자 친화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고령자 친화형 주택에는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고령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영구임대 최초로 자연소재를 담은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적용된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란 자연의 패턴, 질감, 색상, 빛을 활용해 자연의 요소를 실내외 공간에 도입하는 개념의 디자인을 뜻한다.

바닥 및 가구 등 마감재는 잎사귀 패턴과 자연적 질감의 자재가 활용되며, 주조 색은 아이보리, 화이트로, 강조 색은 세이지그린을 사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고령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눈부심과 그늘짐 없는 은은하고 따스한 색감의 빛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LH는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주택 내부에 다양한 안전시설을 배치한다.

현관부터 안방까지 바닥 턱을 3cm 이내로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해 낙상 위험은 줄이고 이동의 편리성을 더한다. 현관과 화장실에는 안전 손잡이와 접이식 안전 의자를 설치하고, 복도에는 야간 센서등을 달아 고령자의 생활 안전성을 높인다는게 LH 측의 입장이다

그 밖에도 큰 글씨로 쓰여져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주택 호수판, 주방등, 침실등 등 사용 용도가 기재된 내부 스위치 등 주택 곳곳에 고령자를 위한 꼼꼼하고 세심한 배려를 담아낼 계획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초고령화에 접어든 만큼 요양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고령자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사전예약 받는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25년도 학교단체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등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부영그룹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25년도 학교단체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등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부영그룹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25년도 학교단체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등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제주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천제연 폭포’ 뿐 만 아니라 해안변 ‘주상절리‘ 등 유명 관광지들이 인접 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해 있다.

수련원 규모는 대지 면적 약 6,037평, 연 면적 약 2,865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등 여러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수련원에서는 국가에서 인증 받은 프로그램(총 6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연속 2회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및 종합안전위생점검 전 분야에 걸쳐 A등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2025년도 수학여행 등 다양한 청소년 단체 활동을 위한 사전 예약 실시를 통해,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게 되는 청소년 등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위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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