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뉴스 – 한유성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진탁)는 2024년 9월 27일(금) 15:00~18:00까지 2025학년도 과학대회 지도를 위한 교원 연수(4기)를 실시하였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로 교원연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 4월에 실시되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대회를 대비하여 도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여 대회 소개 및 지도사례에 대한 연수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빙한 함창중앙초 박인홍 선생님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2회 등 전국대회 7회 지도 및 다수 발명대회에서 우수 지도경험이 많은 발명교육 전문가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 트렌드 및 학생지도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예천동부초 박정철 선생님은 박사학위 소지자로 문경발명교육센터 근무 경험과 다수 과학전람회 지도 경험을 통해 처음 대회를 접하는 선생님이 쉽게 과학전람회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쉽고 편한 과학전람회 도전]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 후 미리 지도 주제를 준비 해 온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사와 연수생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김진탁 발명교육센터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경력이 적은 선생님들이 많이 배워서 우리 학생들이 과학대회 도전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학년도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 운영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진탁)는 9월 26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하였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학습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자생꽃을 위한 축제, 일명 ‘봉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경험하며 ‘채워가는 자생여지도’,‘씨앗을 부탁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를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보호와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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