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울진군, ‘제48회 성류문화제’ 성황리 마쳐

‘제48회 성류문화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8회 성류문화제에 울진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성대하게 열렸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 울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군민의 문화축제이다.

행사 첫날인 9월 27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성류문화제 막을 열었다.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하며 선조들이 도자기를 형상화 할 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진진함이 묻어난다. 

이번 행사에 울진 전통놀이인「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공연과 더불어 국가무형문화재인「통영 오광대놀이 마당극」과 풍악광대놀이예술단에서 진행하는「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공연은 성류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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