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전시회 DX KOREA 2024, 25일 KINTEX에서 개막
–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육군을 비롯 16개 정부기관 및 단체가 공식 후원
– 해외 국방VIP와 방산 바이어 18개국, 47개국 주한 외교사절 참석
국내유일 지상분야 국제인증 방산전시회인 제6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최고 전시공간인 고양 KINTEX에서 열린다.
‘DX KOREA 2024’는 民주도 官지원의 정부 방침에 따라 전시산업발전법의 “전시주최기관”인 (사)한국방위산업학회와 ㈜디펜스엑스포 등 기관이 공동주최/ 주관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를 출범하여 체계적으로 전시개최를 준비해왔으며, 권영해 前 국방부장관을 명예대회장, 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을 대회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 전시회 주제는 ‘평화와 미래, 그 약속의 시간’(The time to promise a peaceful tomorrow for next generations), 이번 전시회 기간을 통하여 정부와 군, 기업이 방위산업의 시대적 소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국내기업 약 150개사와 해외 15개국 28개사가 자사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세미나와 PITCH 프로그램,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국가의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방산기업의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관하여 기업들과 함께 실질적인 대화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회가 본격 진행되는데, 권영해 명예대회장의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당대표의 영상축사, 국회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올해 최초로 ‘디펜스어워즈 상’을 신설하여 ‘동반성장위원회’가 3개 기업을 시상, 방산중소기업을 응원한다.(산주광학, KPCM, 테스토닉)
* 영상(서면)축사 :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서면),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
축사 : 인요한 국회의원 / 나경원 국회의원 / 김영배 국회의원 / 박정훈 국회의원 / 유진현 추진위원장(서울공대 미래안보전략 최고위과정 총원우회장)
전시회 기간 중 세미나는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법무법인 율촌이 공동주최하는 ‘미국 방산수출 전략 및 CMMC: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세미나’를 비롯하여 총 5회 진행한다.
특히 호주 Vidar 대표(리차드 조 : 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장)의 ‘호주 방산정책 및 절차’ 발표, 필리핀 Danilo Cortez 前 해군사령관 일행의 구매상담회는 호주와 필리핀 수출에 관심있는 방산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기업들이 연구개발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PITCH 발표에는 하이퍼엑셀, 씨텍, Northrop Grumman, Orbit, 니나노컴퍼니 등 5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 VIP 및 방산 Buyer를 위하여 국내 최고 전시공간인 킨텍스를 중심으로 편리한 일정 및 국내 방산기업 상담을 안내하고, 차량운전 및 통역 등 필요인력은 군병력이 아니라 민간인력으로 전원 지원한다.
전시회 기간중 가장 노고가 많을 방산기업 임직원들을 위하여 특급호텔 소노캄 특별할인 제공, 참가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중식 무료제공과 별도 식사공간 준비,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해외 방문객들에 대한 국내문화체험 견학 프로그램도 운용하여, K방산은 물론 대한민국 안보와 문화도 체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전쟁기념관 및 고궁(9.27), 전쟁기념관/한강 크루즈(9.28), DMZ/제 3땅굴(9.29)
채우석 ‘DX KOREA 2024’ 대회장은 “전시회 참가 기업은 최신 방산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와 군 그리고 방산기업이 모두 WIN-WIN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조직위원회는 2026년 전시회를 위한 킨텍스 대관신청을 완료했고, 2026년에는 반드시 통합전시회가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