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관광벤처 사업에 선정된 데프누리(대표 임서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콘텐츠와 디지털 전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청각장애인들이 여행 중에 겪을 수 있는 언어 장벽과 정보 접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어(수화)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각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데프누리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는 수어 상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어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각장애인들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수어로 제공받고, 숙소 예약이나 교통편 예약 등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인들이 여행 준비하는데 겪는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데프누리는 여행 중에도 청각장애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각장애인들은 여행지에서 수어로 제공되는 관광 정보나 가이드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다. 국제수화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 중에도 청각장애인들이 언어 장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데프누리는 청각장애인들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더 많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배리어프리 콘텐츠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각장애인들이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프누리는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각장애인들의 여행 경험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데프누리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청각장애인들도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서희 데프누리 대표는 “농당사자로서 청각장애인들이 여행에서 겪는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만큼 이를 직접 해결하고 싶어 창업을 했다”면서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관광 플랫폼 서비스화가 이루어질 때, 장기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데프누리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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