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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배변도 안 치우고, CCTV 아래서 성행위도” 무인 매장의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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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도 넘은 ‘진상’ 행위를 하는 손님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 매장 사장들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도 넘은 ‘진상’ 행위를 하는 손님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 매장 사장들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한 무인 카페 점주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한 점주의 글이 게재됐다. 점주 A씨는 “무인카페에 새벽에 3명이 와서 2시간 정도 머무르며 강아지를 데려와 돌아다니게 했다. 소변을 바닥에 싸니 카페 티슈, 물티슈 다 꺼내 닦고 카페 쓰레기통에 냄새가 날 텐데 버렸다”고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다.

그러면서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강아지는 혼자 매장을 돌아다니게 방치했다. 이게 상식 있는 행동이냐”고 분노했다.

해당 글을 접한 또 다른 무인카페 점주 B씨 역시 “폐쇄회로(CC)TV가 있는데도 커플들이 밤늦게 와서 애정 행각을 벌이며 심지어 그 짓(성행위)까지 하고 간 경우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영상을 돌려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신고할지 생각 중이다”라고 호소했다.

도 넘은 ‘진상’ 행위를 하는 손님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 매장 사장들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로 서울의 한 무인매장. [사진=뉴시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들은 “아무리 자기 세상이라고 친다 해도 기본적인 도덕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저기는 애견 카페가 아닌 무인 카페이란걸 모르는 사람도 아닐 텐데” “개 있던 자리는 무조건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개 비린내에 소변 냄새 정말 최악이다” “너무 흔한 일이다. 개똥 싸놓고 치우지도 않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1년하고 장사 접었다” “여기가 모텔이냐” “무인 매장이라고 해서 아무도 안 볼 줄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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