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찰스 슈왑은 올해 초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돈을 옮기는 고객이 줄어들면서 수익이 반등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성명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2분기에 1% 감소한 후 이전 3개월보다 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매출이 최대 48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증권사는 “이러한 예상 분기 실적은 슈왑의 현대 자산 플랫폼 전반에 걸친 건전한 투자자 참여와 금리 관련 고객 현금 재조정 활동의 지속적인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신규 중개 계좌는 총 32만 4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슈왑은 7월 은행의 일부 운영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당시 회사의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회사는 이전에 부담했던 일부 고비용 부채를 계속 상환하면서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차대조표를 재평가할 예정이다.
슈왑의 주가는 2.53% 상승한 63.69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하락폭을 7.8%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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