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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현장 찾아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안 시장은 올해 110세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밀양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여러 점포에서 명절 성수품을 장만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 국민운동 3단체인 밀양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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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춘화농공단지에 있는 유리 제품 생산업체인 ㈜정암지앤더블유를 방문해 제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회사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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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 사항을 경청한 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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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 장애인복지시설인 크레파스와 해울, 노인복지시설인 참조은노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와 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병구 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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