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5천여 건에 대해 22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에 따른 하락 및 태양광 개발행위 신청 법인소유토지에 대한 재산세 대장 현황 정비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소유자로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 신안군,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병문안 캠페인 전개
3대 실천사항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홍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신안군 의사회, 신안군 공립요양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신안군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확인), 자제하기(취약자 방문 자제), 지키기(감염관리 수칙 준수)의 3대 실천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신안군 누리집,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의 안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