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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지난 9일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2024 Job & Career Festival’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4 Job & Career Festival’은 모든 학생과 학과가 참여하는 전교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특히 9일부터 11일까지는 ‘2024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이 취업박람회에서는 △동문 현직자와 직무상담이 가능한 ‘동문 멘토링관’ △인사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이 가능한 ‘채용상담관’ △진로 및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컨설팅이 가능한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이 외에도 학과별 멘토링데이, 온라인 동문 취업·직무 멘토링,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및 공채대비 실전 모의면접 등도 있다.
동국대는 2학기 개강과 함께 캠퍼스 분위기를 끌어올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졸업 후 희망하는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 기간 동안 주요 기업 및 동문 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학교법인은 우리 학생들이 오직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3·4학년 학생들에게는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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