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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차저, 추풍령 휴게서 상용차 충전소 개통…25톤 전기트럭·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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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 개통식이 열렸다. 관계자들이 볼보코리아 25톤 전기트럭이 초급속으로 충전하고 있는 과정을 보고 있다./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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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25톤 전기트럭 및 전기버스) 개통식 포스터./이지차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가 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25톤 전기트럭 및 전기버스)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부산방양에 설치했다.

이지차저는 9일 이곳에서 볼보코리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자동차사업자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

충전기 풀랫폼과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는 이지차저는 위탁 운영 서비스 등 전국에 충전기 합한 대수가 3만기 이상으로 적지 않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장 중인 기업이다.

이지차저 충전기는 계절 및 시간대 관계없이 단일요금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가와 비회원가로 구분돼 있다.

완숙 충전기와 급속 충전기로 나누어져 있다. 회원은 완숙충전 1W당 269원, 급속충전 1W당 350원, 비회원 완숙 및 급속충전 1W당 450원이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는 한국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를 통한 충전 인프라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용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전국 도로에 설치해 사용자가 실질적 편의가 서비스가 되도록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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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이지차저, 볼보코리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자동차사업자협회 관계자 등 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25톤 전기트럭 및 전기버스) 개통식 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권병건 기자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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