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 이하 KOVA)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제도 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OVA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2023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KOVA에서 자체 양성 중인 전문 피해상담사 교육과정을 통하여 30명의 피해상담사(3급)을 배출하였다.
이날 합동 세미나에는 해군수사단, 경찰청 등 관계관 피해자 보호분야 전문가와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필요성, 해양범죄피해 특성 그리고 해양범죄 피해자 지원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김효정 박사(KOVA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서울청, 피해전담경찰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제언 및 토론에 좌장 유영재 교수(KOVA 자격관리위원회 위원장/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토론자 윤상연 교수(KOVA 자격관리위원회 부위원장/경상국립대학교 심릭학과)가 참석하여 각 발표 주제에 대한 각 기관의 전문가 간 활발한 토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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