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목포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설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업무 종합상황실 및 민원처리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휴기간 미수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4일, 16일, 18일 수거되고 음식물류 쓰레기는 14일, 16일 수거된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추어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면서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전문성 강화 위한 연찬회 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인정보교육 등 사회복지공무원 연찬회 개최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남 목포시가 지난 4일 사회복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및 행복e음 개인정보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사업 선정 기준 완화에 따른 맞춤형급여 신청 및 복지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생계 및 의료급여사업, 사회보장정보시스템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사전 의견수렴을 받아 선정한 교육내용과 복지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의사무능력자관리, 개인정보보호법, 감사사례 등 공유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참석자들의 반응이 매우 컸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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