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7건 안건 심사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서원․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장소미 의원은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선임됐다.
김영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폭우와 폭염 등으로 힘겨운 시기였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이 자리를 빌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 각지에서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와 성금, 물품 등을 기탁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해현장에서 함께 고생하신 박정현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달에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조건 없이 베푸는 자연처럼 우리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바란”고 덧붙였다.
이어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서 물가 및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살펴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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