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9월 2일(월) 산림청(청장 임상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산림청 산하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입장료 없이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주요 국립자연휴양림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 :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자생식물원 등 보유, ▸아세안국립자연휴양림(경기 양주) : 수도권 1일 생활 관광지로 계곡과 저수지 위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 신시도 앞바다 단풍 절경과 함께 휴식처 제공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에서 입장료 1천 원을 할인받아 담수 생물, 섬・연안 지역 생물 등 생물자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 체험 및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입장료 면제・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문화・여가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입장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y홈택스 – 세금포인트 – 세금포인트 혜택 – 모바일 쿠폰 바로가기 – 문화・여가 할인 쿠폰으로 하면 된다.
이번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과 한층 친숙해지고 산림・생물자원 등을 보유한 지역의 방문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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