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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가 오는 3~10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일 밝혔다.
구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 △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관련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이다.
한편 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를 기존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3개에서 운영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복지문화위원회로, 1개 상임위원회를 증설해 모두 4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한다.
또 이번 제32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회 증설로 위원회별 소관 업무가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편성된 소관 부서들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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