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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팝가수의 비극…”엄마와 언니 같은 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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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국 인기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와 언니가 같은 날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인기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와 언니가 같은 날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머라이어 캐리. [사진=뉴시스]

26일(현지시간) 머라이어는 성명을 내고 “어머니인 패트리샤가 지난 주말에 사망해 마음이 찢어질 듯 슬프다. 안타깝게도 언니 앨리슨도 같은 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주말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사적인 일에 신경 써주시고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와 언니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아일보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입원 생활을 해왔고, 언니도 호스피스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페라 가수였던 패트리샤는 알프레드 로이 캐리와 결혼했고, 머라이어가 3살 때 이혼했다. 머라이어는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롱아일랜드 서퍽 카운티에서 자랐다.

미국 인기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와 언니가 같은 날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머라이어 캐리. [사진=뉴시스]

머라이어는 지난 2020년에 출간한 회고록 ‘머라이어 캐리의 의미’에서 자신과 어머니는 자주 충돌했고, 언니는 자신을 불안한 상황에 몰아넣었다고 써놓기도 했으나 “나는 집에서 늘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를 기쁘게 했다. 그런 어머니는 나를 늘 격려하셨다”며 어머니가 자신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자신의 두 번째 성탄절 음반에 어머니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를 수록하기도 했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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