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윤다훈이 과거 미혼부임을 공개했을 당시의 마음을 고백했다.
윤다훈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 없이 번역 불가)’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누릴 당시 딸이 있음을 고백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윤다훈은 “‘세친구’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을 때다. 내가 딸이 있는 걸 재룡이도 알고 있었고 신동엽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인들이 알고 있었지만, 딸에 대한 존재를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사랑을 받게 되니까 가정사가 이슈가 됐다”고 설명했다.
윤다훈은 “당시 결혼도 안 했는데 아이가 있다는 ‘미혼부’라는 것에 난리가 났고, (기자들에게) 전화를 받아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스토리와는 달랐다. 진실과 다른 왜곡된 내용이었다. 여기서 숨기거나 자녀를 아프게 할 수 없겠더라. 그래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것을 다짐했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다훈은 큰 화제가 될 수 있던 공개였으나, 그의 예상과 달리 많은 칭찬과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기자회견하고 다음 날이 됐는데 더 우호적으로 달라졌다, ‘너무 멋진 아빠’라고 해줬다. 우리가 생각하는 또 다른 이런 것들이 있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64년생 윤다훈은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MBC 시트콤 ‘세 친구’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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