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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식] 무안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16주년 기념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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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6주년 기념식 모습(사진=무안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6주년 기념식 모습(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도입 16주년을 기념하여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요양보호사협회(회장 조순형), 무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정광석) 주관으로, 김 산 군수 및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7월 1일 도입된 이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의 동반자로서, 명실상부한 고령화 시대 필수적인 사회 보장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장기 요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27명에 대해 국회의원 및 군수 표창 등 포상이 실시됐다.

김 산 무안군수는“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다하여 국가와 가족을 대신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제공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 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무안군, 유니크베뉴‘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마이스산업 마중물 회의 개최

무안 유일 유니크베뉴,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열려

전라남도의회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모습(사진=무안군)
전라남도의회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모습(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광국) 연찬회가 2023년도에 전남 유니크베뉴 20선으로 선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회의 장소로, 무안군에서는 황토갯벌랜드가 유일하며, 2013년도에는 유네스코 국제캠프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나광국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수행력 향상을 위한 강의와 함께 갯벌과학관 등 주요 시설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무안생태갯벌사업소 허재경 소장은“앞으로도 이색회의 공간을 갖춘 이곳 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지난 1월부터 입장료 무료화 및 숙박시설 감면 대상자 확대로 전년 대비 2배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무안 제1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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