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서울여대, ‘양구사랑아카데미’ 개최…”양구군 지속가능 관광 위해”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clip20240825092431
지난 20일 경기 양구군청에서 열린 ‘2024 양구사랑아카데미, 양구군·노원구 4개 대학 공유교과수업 발대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여대
clip20240501094248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경기 양구군청 청사에서 양구군,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2024 양구사랑아카데미, 양구군·노원구 4개 대학 공유교과수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흥원 양구군수, 주신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참여 각 대학 학생과 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이날 발대식에 참석했다.

서울여대는 이날 행사에서 ‘양구군 지속가능관광’을 주제로 특강, 질의응답 및 실습을 진행했다. 행사 이후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양구군에 머물며 △지역 관광 프로그램 참여 △양구군 탐색 및 문제 발견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프로젝트 주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주제와 아이디어는 다음 학기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2023학년도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소멸위기지역 ‘양구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운영 확대를 위해 양구군과 MOU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민·관·학 협력 사회혁신 공유교과를 운영하며, SI교육센터와 양구군청 인구정책팀, 그리고 공정여행 전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함께 이번 과정을 공동 기획했다. 노원구 소재 4개 대학 학생들은 서울여대의 사회혁신교과 ‘소셜이노베이션 방법론’을 학점 교류로 수강하며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양구군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신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은 “최근 대학의 사회적 참여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구군과 공감만세, 노원구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이번 공유교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양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됐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사회적,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한 총리가 '청년'들에게 내놓은 메시지는 "꿈을 위한 지원"
  • "모조리..." 혜화역 앞에 모여든 6천여명의 여성들이 분노 섞인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 반드시 이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 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 폭염 물러가니 역대급 폭우…전국서 900여명 대피

[뉴스] 공감 뉴스

  • 성균관대-육군 제51보병사단, AI교육·연구센터 개소
  • 흑백요리사, 백수저 쉐프님의 레스토랑 리스트정리
  • 물 부족 시대,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뜬다
  • ‘갑질 의혹’ 편의점 4사, 공정위 ‘동의의결’ 개시… 무슨 일?
  • KBS 시청자상담실 콜센터 ‘일당 2만원’…보도 나오자 슬그머니 삭제?
  • [Tech Tree] 올릭스 탈모치료제, 투약 후 추적관찰 완료 外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적한 지 2달 만에 '빅클럽' 관심 폭발...'바르셀로나-레알-뮌헨-PSG' 스카우트 파견 완료

    스포츠 

  • 2
    레알 마드리드 다음 목표는 수비진 개편…'엄청난 계획 있다'

    스포츠 

  • 3
    'DH 1~2차전' 4만6986명 입장! LG, 구단+잠실 최다 관중 경신…2009년 롯데까지 5만1612명 남았다 [MD잠실]

    스포츠 

  • 4
    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난 공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난다"

    연예 

  • 5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韓 대중 왜 화내는지 이해"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한 총리가 '청년'들에게 내놓은 메시지는 "꿈을 위한 지원"
  • "모조리..." 혜화역 앞에 모여든 6천여명의 여성들이 분노 섞인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 반드시 이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 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 폭염 물러가니 역대급 폭우…전국서 900여명 대피

지금 뜨는 뉴스

  • 1
    최원섭 연구원 "한마음선원 대행선사 경전 번역 주석적 의역'

    여행맛집 

  • 2
    "손흥민 가슴에 조던 박히나?"…메시·네이마르·음바페 이탈 PSG, '에어조던' 계약 불투명→대체 클럽 1순위가 토트넘

    스포츠 

  • 3
    '30홈런-100타점' 양석환, DH 2차전도 5번 출격…부상 털어낸 신민재 선발 복귀, 2루수-9번 타자 [MD잠실 DH2]

    스포츠 

  • 4
    "손흥민 가슴에 조던 박히나?"…메시·네이마르·음바페 이탈 PSG, '에어조던' 계약 불투명→대체 클럽 1순위가 토트넘

    스포츠 

  • 5
    “오타니 포스트시즌 이도류? 생각도 안 해” 오타니 마운드 복귀 2025년으로…다저스 사장의 정리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성균관대-육군 제51보병사단, AI교육·연구센터 개소
  • 흑백요리사, 백수저 쉐프님의 레스토랑 리스트정리
  • 물 부족 시대,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뜬다
  • ‘갑질 의혹’ 편의점 4사, 공정위 ‘동의의결’ 개시… 무슨 일?
  • KBS 시청자상담실 콜센터 ‘일당 2만원’…보도 나오자 슬그머니 삭제?
  • [Tech Tree] 올릭스 탈모치료제, 투약 후 추적관찰 완료 外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이적한 지 2달 만에 '빅클럽' 관심 폭발...'바르셀로나-레알-뮌헨-PSG' 스카우트 파견 완료

    스포츠 

  • 2
    레알 마드리드 다음 목표는 수비진 개편…'엄청난 계획 있다'

    스포츠 

  • 3
    'DH 1~2차전' 4만6986명 입장! LG, 구단+잠실 최다 관중 경신…2009년 롯데까지 5만1612명 남았다 [MD잠실]

    스포츠 

  • 4
    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난 공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난다"

    연예 

  • 5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韓 대중 왜 화내는지 이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최원섭 연구원 "한마음선원 대행선사 경전 번역 주석적 의역'

    여행맛집 

  • 2
    "손흥민 가슴에 조던 박히나?"…메시·네이마르·음바페 이탈 PSG, '에어조던' 계약 불투명→대체 클럽 1순위가 토트넘

    스포츠 

  • 3
    '30홈런-100타점' 양석환, DH 2차전도 5번 출격…부상 털어낸 신민재 선발 복귀, 2루수-9번 타자 [MD잠실 DH2]

    스포츠 

  • 4
    "손흥민 가슴에 조던 박히나?"…메시·네이마르·음바페 이탈 PSG, '에어조던' 계약 불투명→대체 클럽 1순위가 토트넘

    스포츠 

  • 5
    “오타니 포스트시즌 이도류? 생각도 안 해” 오타니 마운드 복귀 2025년으로…다저스 사장의 정리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