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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시칠리아 호화 요트 침몰 사고, 모건스탠리 회장 부부 포함 6명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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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지난 일요일 이탈리아 시칠리아 요트 침몰 사고로 실종된 피해자 중에 거물급 금융인이 포함됐다.

월스트리트는 21일(현지시간) 영국의 기술 기업가 마이크 린치와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 조너선 블루머가 이탈리아 해안에서 침몰한 고급 슈퍼요트에 탑승한 다른 4명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여전히 실종된 6명 중에는 린치의 18세 딸 해나, 블루머의 아내 네다, 클리포드 찬스 변호사 크리스 모빌로와 그의 아내 주디로 확인됐다.

지난 월요일 새벽 4시 이전 약 0.5마일 떨어진 해안에 계류돼 있던 184피트 길이의 영국 국적 요트인 베이지안 호가 물폭풍에 의해 침몰했다.

조르날레 디 시칠리아 홈페이지에 방송된 해안 폐쇄회로 카메라의 흐릿한 영상을 통해 폭풍을 견디며 246피트의 베이시안 돛대를 보여주다가 1분 만에 바다 속으로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요트에는 승무원 10명과 영국, 미국, 캐나다 국적자를 포함한 승객 1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당국은 안티구안 시민인 요리사 리카르도 토마스의 시신이 수습됐고, 1살 소녀를 포함해 15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과 그의 아내 및 다른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린치는 한때 영국 기술의 왕으로 칭송되던 인물로 지난 6월 휴렛 패커드가 자신의 회사인 오토노미를 110억 달러에 인수한 것과 관련된 미국 연방 재판에서 사기 및 음모 혐의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후 해당 요트에서 변호인단과 가족들과 함께 무혐의 기념 파티를 즐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린치의 아내는 베이지안 소유주로 사고 당일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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