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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인공지능, 사용자들 바래온 ‘이 기능’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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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투 서치를 실행하고 구글 검색창 오른쪽에 있는 음표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음악인식 기능이 활성화된다 / 출처: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인공지능 갤럭시AI는 기존에 볼 수 없는 파격적 시도를 통해 초보자도 더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만들어줬다.

이런 시도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S25 시리즈 전세계 판매량을 역대 최대로 높일 수 있었으며 사용자들의 반응 또한 가장 뜨거운 상황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이 이처럼 강력한 인공지능에 ‘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말한 기능은 바로 음악 인식 기능이다.

갤럭시의 서클 투 서치 기능에 오디오 검색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지금 주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갤럭시폰이 인지하고 그 음악에 대한 다양한 검색결과를 알려준다.

기존 서클 투 서치는 화면 속 원하는 부분에 동그라미만 치면 알아서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분석하고 관련 내용을 검색해줘, 검색에 서투른 아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여기에 인공지능 번역기능 까지 더해져 서클 투 서치의 활용도는 매우 높다.

매체는 구글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클 투 서치에 인공지능 음악 검색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갤럭시 기기에서 재생 중인 음악이나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또는 사용자가 흥얼거리는 음악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위 내용은 안드로이드용 구글앱의 베타 버전 15.32.36에서 발견된 상황이다.

삼성은 구글 안드로이드의 기능을 가져와 사용하고 있는만큼, 구글에서 기능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갤럭시에 적용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전망이다.

베타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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