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장원삼
음주운전 후 사고 적발
최강야구 방송 어쩌나
전 프로야구 투수 장원삼(41)씨가 부산 수영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적발되었다. 이 사건은 17일 오후 1시경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하였다. 장씨는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따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농도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경미한 피해로 끝났기 때문에 경찰은 장씨를 일단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를 통해 신병 처리할 예정이다.
장원삼 선수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삼성, LG, 롯데 등의 팀에서 투수로 활약하였다. 그는 2020년에 은퇴하였으며, 최근에는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번 음주운전 사고는 공인으로서의 책임과 모범을 강조하는 가운데 발생하였다. 장원삼 선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공인이 사회적 귀감이 되어야 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며, 추가 조사를 통한 법적 조치가 예상된다.
과거 선수시절 장원삼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60억이라는 역대 투수 최고액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월요일 방송을 앞둔 최강야구는 장원삼의 방송분량을 편집한 뒤 내보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해 많은 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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