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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2024] ‘인디게임 맛집’ 소문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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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디게임 축제 BIC 2024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조윤찬 기자
17일 인디게임 축제 BIC 2024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조윤찬 기자

시사위크|부산=조윤찬 기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2024’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전시된 인디게임에 대해 호평했다. 데모버전임에도 게임 콘텐츠와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정식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산나비’로 인디게임 매력 알게 돼”

17일 인디게임 축제 BIC 2024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시작했다.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BIC 2024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관람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섰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대기 줄은 오후까지도 이어졌다.

BIC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245개 인디게임이 마련됐다. 대부분 부스는 PC, 콘솔 플랫폼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준비했다.

BIC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245개 인디게임이 전시됐다. / 조윤찬 기자 
BIC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245개 인디게임이 전시됐다. / 조윤찬 기자 

게임뿐만 아니라 ‘전통인디’라는 이름으로 제기차기 이벤트를 하는 등 관람객들이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정지일(18) 씨는 “‘산나비’를 통해 인디게임 매력을 알게 됐다”며 “이제 인디게임을 더 깊게 알아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BIC 행사 정보가 공유되는 중이다. 이재학(20) 씨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보고 BIC에 왔다”며 “게임이 많고 규모가 크다. 여기서 해본 게임으로는 ‘솔라테리아’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 두달, 플랫포머 역량 살려 매트로바니아 게임 개발

이용자는 ‘솔라테리아’ 게임에서 맵 아래로 내려가면 거대한 바위 몬스터인 카론(사진)과 싸울 수 있다. / 조윤찬 기자
이용자는 ‘솔라테리아’ 게임에서 맵 아래로 내려가면 거대한 바위 몬스터인 카론(사진)과 싸울 수 있다. / 조윤찬 기자

‘솔라테리아’는 스튜디오 두달이 개발한 2D 액션 매트로바니아 장르 게임이다. 매트로바니아는 맵을 보고 던전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다.

앞서 두달은 전작인 ‘LAPIN(라핀)’으로 토끼가 장애물을 넘는 플랫포머 게임을 선보였다. ‘솔라테리아’는 장애물을 넘는 중간에 몬스터가 등장하고 이를 쓰러뜨리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두달에 따르면 게임에는 불정령 톳이 그림자 역병으로 몰락한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두달은 내년 8월 스팀, 엑스박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솔라테리아’는 스튜디오 두달이 개발한 2D 액션 매트로바니아 장르 게임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민정 두달 공동대표, 이규원 두달 공동대표. / 조윤찬 기자
‘솔라테리아’는 스튜디오 두달이 개발한 2D 액션 매트로바니아 장르 게임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민정 두달 공동대표, 이규원 두달 공동대표. / 조윤찬 기자

전시된 데모버전에는 튜토리얼 보스 카론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맵 아래로 내려가면 거대한 바위 몬스터인 카론과 싸울 수 있다. 카론은 천장에서 바위를 떨어뜨리거나 팔로 양방향에서 차례로 공격한다. 이용자는 카론의 공격을 회피하며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민정 두달 공동대표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두달은 현재 13명의 인력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라핀’을 개발할 때는 6명이었는데 인력이 늘어났다. 김민정 공동대표는 “‘라핀’ 개발진이 모두 남아있어 플랫포머 게임 개발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솔라테리아’를 모두 클리어한 이재학(20) 씨는 “지금까지 해본 매트로바니아 게임 가운데 퀄리티가 상위권이었다”며 “게임이 조금만 더하면 깰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계속 줘서 게임 플레이 동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플레이어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눈에 잘 안 들어온다”며 “UI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 암벽등반으로 인내심 한계 시험

암벽등반 퍼즐액션 ‘킵 잇 업’은 모두가 등산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 조윤찬 기자
암벽등반 퍼즐액션 ‘킵 잇 업’은 모두가 등산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 조윤찬 기자

행사장에선 암벽등반 소재 게임이 주목을 받았다. 바로 매드쿼카가 개발한 암벽등반 퍼즐액션 ‘킵 잇 업’이다. ‘킵 잇 업’은 모두가 등산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킵 잇 업’은 평소 클라이밍을 하는 아트 담당자의 아이디어로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드쿼카는 김석환 대표 1인 개발사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뒤끝 게임잼 행사를 계기로 다른 4명의 팀원들을 모았다. 김 대표는 “뒤끝 게임잼에서 이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추가 개발해 BIC에 출품했다”고 설명했다. ‘킵 잇 업’ 개발진은 김 대표를 제외하면 모두 부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게임 조작은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용자는 빨간 돌을 클릭하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장애물인 독수리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독수리는 일직선으로 날지 않고 방향을 전환해 빨간 벽돌 주위를 날아다닌다. 암벽등반 과정에는 금이 가 있는 빨간 돌도 등장한다. 해당 돌은 매달고 2초 정도가 지나면 부서져 이용자가 계속 움직이게 만든다.

‘킵 잇 업’은 평소에 클라이밍을 하는 아트 담당자의 아이디어로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김석환 매드쿼카 대표(가운데) 등 개발진 5명이다. / 조윤찬 기자
‘킵 잇 업’은 평소에 클라이밍을 하는 아트 담당자의 아이디어로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김석환 매드쿼카 대표(가운데) 등 개발진 5명이다. / 조윤찬 기자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어디에나 매달려 있어도 시간제한이 없다면 긴장감이 덜하고 재미가 없어서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해당 게임을 하면 ‘메이플스토리’ 인내의 숲처럼 꼭 클리어하겠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킵 잇 업’은 오는 10월말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스토브에 데모버전이 올라와 있다. 김 대표는 “BIC에서 이용자분들의 평균 체류 시간이 15분 정도였다”며 “예상보다 몰입감 있게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을 모두 클리어한 김민결(18) 씨는 “독수리 이외의 새도 날아오면 좋겠다”며 “이대로 출시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손에 든 토끼가 냉동탄 발사… 대학생 팀, 사업화 계획 미정

‘코나와 스노래빗’은 코나라는 주인공이 냉동탄을 발사하는 토끼와 함께 인어를 얼리는 게임이다. / 조윤찬 기자
‘코나와 스노래빗’은 코나라는 주인공이 냉동탄을 발사하는 토끼와 함께 인어를 얼리는 게임이다. / 조윤찬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눈토끼단 팀(14명)은 졸업작품인 슈팅 액션 게임 ‘코나와 스노래빗’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해당 게임은 지난해부터 개발됐다.

‘코나와 스노래빗’은 코나라는 주인공이 냉동탄을 발사하는 토끼와 함께 인어를 얼리는 게임이다. 행사장에선 콘솔이나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냉동탄을 발사할 때는 이용자가 직접 조준해야 한다. 인어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얼리고 근접 공격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플레이 중에 ‘메탈슬러그’ 게임처럼 탄이 여러 개 발사되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코나와 스노래빗’은 무료 데모버전으로 스팀과 스토브인디에 등록돼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주환 게임디자이너, 차예린 3D 애니메이터, 신준섭 TD/리드 프로그래머 등의 눈토끼단 팀 구성원이다. / 조윤찬 기자
‘코나와 스노래빗’은 무료 데모버전으로 스팀과 스토브인디에 등록돼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주환 게임디자이너, 차예린 3D 애니메이터, 신준섭 TD/리드 프로그래머 등의 눈토끼단 팀 구성원이다. / 조윤찬 기자

게임 초기 단계임에도 많은 수의 몬스터가 몰려 난이도가 높다고 느낄 수가 있다. 개발진은 난이도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주환 게임디자이너는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면 난이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노우 브라더스’에서 적을 얼리고 날리는 비슷한 콘텐츠가 있다”며 “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코나와 스노래빗’은 무료 데모버전으로 스팀과 스토브인디에 등록돼 있다. 게임 내부에도 과금 요소는 없는 상황이다. 눈토끼단 팀은 사업화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오주환 게임디자이너는 “짧은 기간 개발하는 게 목표인 게임이라서 추가 콘텐츠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게 팀 내 다수 의견”이라고 말했다.

게임을 모두 클리어한 정지일(18) 씨는 “쉴 틈 없이 몬스터들이 몰아치는 느낌이 있는데 이것도 매력이라고 본다”며 “아직 콘텐츠 분량이 적은데 계속 개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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