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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란 긴장 및 中 데이터 부진 속 하락 이틀 만에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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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브렌트유는 직전 두 세션 동안 3.1% 하락한 뒤 배럴당 80달러 가까이 거래되고 있으며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77달러를 넘어섰다.

이란이 자국 내 하마스 고위 지도자 살해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지 2주가 지나면서 이번 공격이 어떤 형태를 취할지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중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 수요는 1년 전인 7월에 비해 8% 감소해 중국의 침체된 분위기를 악화시켰다.

원유는 청정 연료 사용 증가로 휘발유 수요가 위축되는 등 중국의 소비 전망이 좋지 않아 최근 7월 초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번 주 초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에 따르면 카르텔이 공급 회복 계획을 추진할 경우 다음 분기 시장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SEB AB의 상품 애널리스트 올레 발바이는 “현재 시장 펀더멘털은 OPEC+가 4분기에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반구 성수기를 벗어나 계절적 패턴에 따라 원유 및 제품 재고가 안정된다고 가정할 때, 10월 OPEC+의 잠재적 생산량 증가가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수요일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예상치 못하게 지난주 136만 배럴 증가해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하루 전 미국 석유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빌드는 상당한 감소가 예상된다. 재고는 계절 평균 이하로 유지되고 있지만 이 데이터는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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