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송호진 기자 = 제 23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이 14일 새천년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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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장, 박순화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충남도의회 조길연, 김민수, 김기서 의원과 새마을 가족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하는 이계협 회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새마을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우리 부여군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국가의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낸 새마을 가족으로 함께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농촌 혁신운동이자 잘살아 보자는 운동이었다”며 “국제사회에서도 성공모델로 널리 인정받는 새마을운동을 이끄는 부여군 지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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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협 회장은 “새마을 단체를 이끌며 세가지를 꼭 실천하겠다”며 ▲새마을 기본정신 계승 ▲무한 봉사를 지역사회에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 ▲화합하는 새마을 단체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계협지회장은 전)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전)석성면짐편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전)석성면 명예면장등을 역임했으며 부여군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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