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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 제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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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은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의료, 기후 변화, 교통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은 인류의 난제 해결에 앞장서며 그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교사의 전문성 함양, 학생의 창의력 증진 등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생성형 AI는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환경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글은 <교실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 제미나이> 특집을 통해 전국 각지 학교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교사들의 실제 사례를 기고문 형태로 소개하며,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온 혁신과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통찰력을 담은 기고문을 비롯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구글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사들은 공통적으로 제미나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효율성 ▲빠른 응답속도 ▲정확성을 꼽았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업무 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교사들에게 제미나이는 학습 보조 교사이자 조언자이며, 필요한 도움을 주는 협업 도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제미나이를 학습 보조 교사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에서 피드백을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학생들도 교실에서 만난 제미나이에 대해 처음에는 빠른 속도와 응답 수준에 놀라워했고, 점차 익숙해진 후에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원하는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찾아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제미나이를 다양한 교과목에서 활용하고 있었으며, 진로 탐색 수업 등에서는 제미나이를 통해 광범위한 기업들의 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보다 폭넓은 자료를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전주 효림초등학교 강경욱 교사
전주 효림초등학교 강경욱 교사

“제미나이를 활용해 수업 준비 시간을 줄였어요” 

전주 효림초등학교 강경욱 교사는 수업과 각종 행정 업무 등으로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에게 제미나이 활용을 추천했다. 강 교사는 ▲교무 회의 자료 준비 ▲가정통신문 작성 ▲사업계획서 구성 등의 행정 업무에서 제미나이를 이용, 문서를 빠르게 작성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덕분에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학부모 상담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개선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에게는 제미나이로 만든 기행문, 일기, 논설문 등 다양한 문서 양식과 명료한 학습 가이드까지 제공해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세종 새롬고등학교 신태환 교사
세종 새롬고등학교 신태환 교사

“학생들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방법, 제미나이가 알려줘요”

세종 새롬고등학교 신태환 교사는 제미나이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사고를 촉진하는 수업을 만들고 있다. 제미나이 기반 ‘멀티 페르소나 피드백’ 활동을 통해 교사 한 명의 관점에서 나아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경제학자 등 다양한 페르소나에게 받은 피드백을 학생들에게 제공했고, 학생들은 보다 다각화된 관점을 바탕으로 학습 과정을 폭넓은 시야로 돌아볼 수 있었다. 정보 전달을 넘어 제미나이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수업을 만들고 있는 신 교사는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AI 앱을 기획하고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 울산여자고등학교 홍창민 교사
울산 울산여자고등학교 홍창민 교사

“학생 수준에 맞는 코딩 수업 설계, 이젠 어렵지 않아요!”

울산 울산여자고등학교 홍창민 교사는 프로그래밍 수업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다. 정보 과목 담당인 홍 교사는 제미나이 API를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활용해 학생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프로그래밍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특정 주제에 대한 프로그래밍 수업 자료를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 자료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업무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데도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업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생성형 AI는 ‘사람다움’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남양주 가곡초등학교 이상아 교사는 생성형 AI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다움’을 더욱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 교사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 개발, 자료 초안 준비,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얻어 수업을 준비할 때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생각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란?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는 멀티모달로 설계돼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코드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일반화하고, 원활하게 이해하며, 여러 정보를 동시에 조합해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이뤄낸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를 공개했다. 구글 모델 아키텍처의 혁신을 통해 제미나이 1.5 프로는 복잡한 작업을 더 빠르게 학습하고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훈련하고 활용될 수 있다.

구글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제미나이를 포함한 다양한 구글 도구를 기반으로 향상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와 함께 우수 활용 사례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사들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제미나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 현장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환경 및 업종에서 제미나이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AI를 기반으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혁신가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교실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 제미나이> 관련 기고문과 영상은 구글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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