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롯데호텔 서울,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티시에 팝업스토어 개최
롯데호텔 서울은 일본 유명 스타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요로이즈카 파티시에는 2022년부터 롯데호텔 서울과 함께 매년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일본·유럽에서 35년 이상의 제과·제빵 경력을 쌓으며, 파리 제빵 박람회 우승 이력과 벨기에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티시에로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이력을 자랑하는 만큼 팝업스토어 첫해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15% 이상 증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레몬 머랭 타르트 △복숭아 타르트 △멜론 쇼트케이크 △카시스&무화과 케이크, △파르페 등 1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에그 베이컨 토스트 △버섯 포카치아 △치즈 먹물 포카치아 등 빵 종류도 함께 판매한다.
요로이즈카 파티시에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과 롯데호텔 서울 델리카한스에서 열린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말복 앞두고 보양식 기부활동 전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말복(8월 14일)을 앞두고 지난 9일 서울·부산·제주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조선호텔 삼계탕’ 가정 간편식 제품 500여개를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돌봄 활동인 ‘서울시 이웃 프로젝트(이웃이 선물하는 여름나기)’에 동참해 지난 9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한국영화배우협회 봉사자와 함께 양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에는 문앞까지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등 서울·부산·제주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에 ‘조선호텔 삼계탕’ 제품을 약 500여개 전달했다.
◇ 모히건 인스파이어,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 진로 탐색 위한 초청행사 진행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지난 7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을 초청하는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인스파이어는 인천 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아동 권리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장학 지원 사업 중 아동의 진로·직업 탐색을 돕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교장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해 인스파이어가 준비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차례로 관람하고, 이어 식사와 함께 테이블 매너 교육, 호텔 직무 설명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클 젠슨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모기업 모히건의 오랜 지도 철학이자 사람들 간의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 구축을 중요시하는 ‘아퀘이 정신(스피릿 오브 아퀘이)’에 입각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탁, 장학 사업, 리조트 초청 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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